수능의 AI 안경 단속, 메일을 보고 빈칸 채우는 크롬, 줄어든 컴퓨터공학 학생

조용한 시험장에서 동그란 감독관이 테에 작은 불빛이 깜빡이는 안경을 커다란 돋보기로 살피고, 안경 속에 숨어 있던 작은 흰 로봇이 멋쩍게 고개를 내미는 그림 10.30 학교
학교

AI 안경으로 수능 부정행위를 하면 고발해요

시험을 못 보는 기간도 3년으로 늘리려 해요.

수능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에 대한 교육부 대응 계획 교육부가 10월 29일 수능에서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를 하면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그 시험이 무효가 되고 다음 해 수능까지 1년 동안 시험을 볼 수 없다. 교육부는 이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것을 추진한다. 올해는 전국 시험장 1,312곳마다 스마트 안경을 살피는 감독관을 1명씩 두고, 판단이 어려우면 상황실에 물어본다. 시험장에서 쓸 전파 탐지기는 만드는 중이며 내년 수능에 쓸지 검토한다. 3년 제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3년 늘리려는 수능 응시 제한 기간 교육부 · 10월 29일 발표 지금은 1년 앞으로 3년 (추진 중) 형사 고발도 함께 해요 올해 수능은 이렇게 살펴요 전국 시험장 1,312곳 곳마다 안경 살피는 감독관 1명 헷갈리면 상황실에 물어요 더 준비하는 것 전파 탐지기를 만드는 중 내년 수능에 쓸지 살펴봐요 3년 제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시험장에는 AI 안경을 가져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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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교육부가 10월 29일 수능의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대응 계획을 내놓았어요.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를 하면 경찰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어요. 시험을 볼 수 없는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려 해요. 다만 3년 제한은 아직 추진하는 단계예요.

왜 그래요?

스마트 안경은 겉보기에 보통 안경과 비슷해요. 그런데 사진을 찍거나 AI와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교육부는 이런 안경으로 하는 부정행위를 미리 꾸민 나쁜 일로 보고 엄하게 다루기로 했어요. 지금은 걸리면 그 시험이 무효가 되고, 다음 해 수능까지 시험을 볼 수 없어요.

나한테는요?

올해 수능에서는 전국 시험장 1,312곳마다 안경을 살피는 감독관이 1명씩 있어요. 판단이 어려우면 교육청과 교육부의 상황실에 바로 물어봐요. 수험생이라면 스마트 안경은 시험장에 아예 가져가지 않는 게 좋아요. 가족 중에 수험생이 있다면 꼭 알려 주세요.

출처: 한국경제 (10월 29일), YTN (10월 29일), 세계일보 (10월 29일)

작은 흰 로봇이 열린 편지 봉투에서 비행기 표와 작은 택배 상자를 꺼내 커다란 빈 서류에 옮겨 적으려 하고, 곁의 동그란 사람이 커다란 켜고 끄는 스위치에 손을 얹고 지켜보는 그림 10.30 안전
안전

크롬이 내 메일을 보고 빈칸을 채워 줘요

미국에서 먼저 시작했어요.

크롬의 제미나이 자동 완성이 메일에서 찾는 정보와 쓰는 순서 구글이 10월 28일(미국 시간) 크롬의 새 자동 완성 기능을 내놓았다. 제미나이가 지메일 속 메일에서 주문 번호, 택배 운송장 번호, 비행기 예약 정보 3가지를 찾아 인터넷 입력 칸에 제안한다. 지금은 미국에서 18살이 넘은 개인 계정으로, 크롬의 제미나이와 개인 맞춤 기능을 켠 사람만 쓸 수 있다. 회사와 학교 계정은 빠진다. 원하지 않으면 크롬 설정에서 끌 수 있다. 3가지 메일에서 찾아 채워 주는 정보 구글 · 10월 28일 발표 (미국 시간) 물건 주문 번호 택배 운송장 번호 비행기 예약 정보 이렇게 돼요 지메일 속 메일 제미나이가 찾아요 입력 칸에 제안해요 지금 쓸 수 있는 사람 미국, 18살 넘은 개인 계정 개인 맞춤 기능을 켠 사람 원하지 않으면 끌 수 있어요
편해지는 만큼 내 정보가 어디에 쓰이는지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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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구글이 10월 28일(미국 시간) 인터넷 창 '크롬'에 새 자동 완성 기능을 넣었어요. 이름은 '제미나이가 제안'이에요. 구글의 AI 제미나이가 지메일 속 메일을 살펴요. 그리고 주문 번호, 택배 운송장 번호, 비행기 예약 정보를 찾아 입력 칸에 제안해 줘요.

왜 그래요?

인터넷에서 빈칸을 채우는 일은 귀찮아요. 예전 자동 완성은 이름과 주소, 카드 정도만 채웠어요. 이제는 메일함을 뒤지지 않아도 필요한 번호를 바로 넣을 수 있어요. 구글은 민감한 정보는 암호로 지키고, 사용자가 직접 정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나한테는요?

지금은 미국에서만 써요. 18살이 넘은 개인 계정으로 개인 맞춤 기능을 켠 사람이 대상이에요. 회사와 학교 계정은 빠져요. 한국에서 언제 쓸 수 있을지는 아직 발표가 없어요. 이런 기능이 오면 AI가 내 메일을 읽는다는 점을 알고 켜세요. 원하지 않으면 크롬 설정의 자동 완성 메뉴에서 끌 수 있어요.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10월 28일), 노트북체크 (10월 29일)

가방을 멘 동그란 학생이 갈림길에 서 있고, 한쪽 길 끝의 커다란 노트북에서는 작은 흰 로봇이 바쁘게 타자를 치며, 다른 길 끝의 커다란 톱니바퀴와 하트 쪽으로 여러 학생이 걸어가는 그림 10.30 일
일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을 배우는 대학생이 줄었어요

한 해 사이에 12.4%가 줄었어요.

미국 대학의 전공별 학생 수 변화 미국 전국학생정보센터가 10월 29일 올가을 대학 입학 첫 자료를 냈다.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배우는 학부생이 한 해 사이 12.4% 줄었다. 대학원생도 10% 넘게 줄었다. 같은 때 보건 분야는 6.2%, 공학은 6.1% 늘었고, 전체 학부생은 0.6% 늘었다. 이 자료는 학교 46%가 낸 첫 자료이고, 보고서는 줄어든 까닭을 밝히지 않았다. −12.4% 4년제 대학 컴퓨터공학 학부생 미국 전국학생정보센터 · 10월 29일 발표 대학원생도 10% 넘게 줄었어요 전체 학부생은 0.6% 늘었어요 학교 46%가 낸 첫 자료예요 한 해 사이 바뀐 학생 수 컴퓨터공학 −12.4% 보건 +6.2% 공학 +6.1% 전체 학부생 +0.6% 왜 줄었는지는 보고서에 없어요
컴퓨터공학은 줄고 보건과 공학은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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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미국 전국학생정보센터가 10월 29일 올가을 대학생 수의 첫 자료를 냈어요.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배우는 학부생이 한 해 사이 12.4% 줄었어요. 대학원생도 10% 넘게 줄었어요. 오랫동안 늘던 컴퓨터공학이 작년부터 줄기 시작했대요.

왜 그래요?

보고서는 까닭을 밝히지 않았어요. 미국 언론들은 AI가 코딩을 잘하게 되고, 큰 기술 회사들이 사람을 줄인 영향으로 봤어요. 갓 졸업한 사람이 들어갈 일자리가 줄었다는 거예요. 같은 때 보건 분야는 6.2%, 공학은 6.1% 늘었어요.

나한테는요?

AI는 학생들이 어떤 공부를 고를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다만 이 자료는 학교 46%가 낸 첫 자료예요. 마지막 자료는 내년 1월에 나와요. 진로를 고민한다면 한 가지 숫자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여러 자료를 함께 살펴보세요.

출처: 하이어 에드 다이브 (10월 29일), 포브스 (10월 29일), 비즈니스 스탠더드 (10월 29일)

오늘의 말

스마트 안경카메라나 AI가 달려 찍고 묻고 답하는 안경
형사 고발잘못을 따져 달라고 경찰이나 검찰에 알리는 일
자동 완성입력 칸에 넣을 말을 미리 채워 주는 기능
컴퓨터공학컴퓨터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공부
처음으로 내일 아침 7시에 다음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