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확인을 기다리는 환자, 통째로 사라진 TV 프로그램, 의심받는 진짜 영상

동그란 사람이 작은 대기실 의자에 앉아 편지를 들고 차분히 기다리고, 작은 흰 로봇이 종이비행기 답장을 들고 휙 날아오지만, 의자 옆에서 이마에 둥근 거울을 단 의사가 로봇의 종이를 연필로 꼼꼼히 살피는 그림 10.18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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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3명 중 2명은 AI 답보다 의사 확인을 기다려요

진료 예약 같은 일은 빠른 AI 답을 더 많이 골랐어요.

AI 답과 의사가 확인한 답 가운데 환자들이 고른 것 미국 컬럼비아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미국 성인 1,185명에게 물었다. 병원 앱으로 질문을 보내면 5분 안에 오는 AI 답과, 의사나 간호사가 고쳐 48시간 안에 오는 답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했다. 진료 질문에는 63%가 기다리겠다고 했고 37%가 빠른 AI 답을 골랐다. 진료 예약이나 약 처방을 다시 받는 일에는 57%가 빠른 AI 답을, 43%가 기다리는 쪽을 골랐다. 마음 상담은 3달 기다리는 사람 상담사를 64%, 상담사가 지켜보는 AI를 1달 안에 쓰는 것을 50%, AI만 바로 쓰는 것을 44%가 쓸 마음이 있다고 했다. 63% 진료 질문엔 사람 확인을 기다릴래요 AI 답 5분 · 사람이 고친 답 48시간 진료 질문 기다릴래요 63% 빠른 AI 37% 진료 예약 · 약 처방 다시 받기 기다릴래요 43% 빠른 AI 57% 미국 성인 1,185명 · 2024년 조사 마음 상담은 무엇을 쓸까요 쓸 마음이 있다고 답한 사람 사람 상담사 · 3달 기다림 64% 상담사가 지켜보는 AI · 1달 안 50% AI만 · 바로 44% 급하지 않은 일은 빠른 AI도 좋대요 미국 의학 학술지 · 10월 14일 발표 막대 길이는 100%를 기준으로 그렸어요
이번 조사는 미국에서 한 것이라 우리와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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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미국 컬럼비아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성인 1,185명에게 물어본 결과를 10월 14일 발표했어요. 병원 앱으로 질문을 보내면 두 가지 답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했어요. 하나는 AI가 5분 안에 주는 답이에요. 다른 하나는 의사나 간호사가 AI 답을 살펴 고친 뒤 48시간 안에 주는 답이에요. 진료 질문에는 63%가 기다리는 쪽을 골랐어요.

왜 그래요?

몸에 관한 일은 틀리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사람이 확인한 답을 더 믿었어요. 반대로 진료 예약이나 약 처방을 다시 받는 일은 57%가 빠른 AI 답을 골랐어요. 마음 상담도 3달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 상담사를 가장 많이 골랐어요. 연구팀은 AI를 언제 쓸지 환자도 함께 정해야 한다고 했어요.

나한테는요?

병원에서 AI가 쓴 답을 받으면 의사가 확인했는지 물어봐도 괜찮아요. 예약처럼 간단한 일은 AI의 도움을 받으면 편해요. 몸이 아프거나 약을 바꾸는 일은 꼭 의사, 약사와 이야기해 주세요. 이번 조사는 미국에서 한 것이라 우리와 다를 수 있어요.

출처: 유레카얼럿·컬럼비아대 간호대학 (10월 14일), 메디컬 이코노믹스 (10월 15일), 너싱 타임스 (10월 16일)

큰 분홍 지우개를 든 작은 흰 로봇이 필름 통이 있던 텅 빈 선반 옆에 앉아 있고, 동그란 사람이 바닥에 구멍 난 금고를 열어 들여다보며, 바닥에 필름 조각 몇 개가 흩어진 그림 10.18 일
일

AI에게 맡겼더니 다 만든 방송이 사라졌대요

방송사는 AI가 아니라 사람의 실수라고 했어요.

스웨덴 TV 프로그램 편집본이 사라진 과정 스웨덴 신문 아프톤블라데트가 10월 15일 보도했다. 제작사가 다 만든 편집본을 서버에 두고 AI 에이전트에게 서버를 다룰 수 있게 해 줬는데, 편집본이 지워졌고 백업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11월 22일이던 첫 방송은 2027년으로 미뤄졌다. 찍어 둔 원본 영상은 남아 있어 편집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방송사 TV4는 기술적 문제라고 했다가, 조사해 보니 AI가 아니라 제작사 사람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2027년 첫 방송이 미뤄졌어요 원래는 11월 22일 첫 방송이었어요 다 만든 편집본을 서버에 뒀어요 AI 에이전트에게 서버를 맡겼대요 편집본이 지워지고 백업도 안 됐어요 남은 것과 할 일 찍어 둔 원본 영상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어요 편집을 처음부터 다시 그래서 첫 방송이 미뤄졌어요 방송사의 설명 처음엔 기술적 문제라고 했어요 조사해 보니 AI가 아닌 사람 실수 스웨덴 신문 아프톤블라데트 첫 보도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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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스웨덴 TV 프로그램 '더 챌린지' 새 시즌의 다 만든 편집본이 통째로 사라졌어요. 스웨덴 신문이 10월 15일 처음 보도했어요. 제작사가 AI 에이전트에게 서버를 다룰 수 있게 해 줬는데, 그 AI가 편집본을 지웠다는 내용이에요. 11월 22일이던 첫 방송은 2027년으로 미뤄졌어요.

왜 그래요?

백업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지워진 파일을 되살리지 못했어요. 찍어 둔 원본 영상은 남아 있어서 편집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해요. 그런데 방송사 TV4는 조사해 보니 AI가 아니라 제작사 사람의 실수였다고 했어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나한테는요?

AI에게 내 컴퓨터나 파일을 맡기는 서비스가 늘고 있어요. AI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필요한 만큼만 허락해 주세요. 지우기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일은 AI가 하기 전에 한 번 더 묻게 해 두면 좋아요. 중요한 사진과 문서는 다른 곳에도 하나 더 저장해 두세요.

출처: 기즈모도 (10월 15일), 톰스하드웨어 (10월 15일), 파이낸셜뉴스 (10월 16일)

동그란 사람이 작은 장난감 자동차 두 대가 부딪친 그림 액자를 들어 보이고, 작은 흰 로봇이 커다란 돋보기로 액자를 들여다보며 머리를 긁적이며, 옆의 다른 동그란 사람은 두 손을 들고 어깨를 으쓱하는 그림 10.18 안전
안전

AI 가짜가 늘면 블랙박스 영상도 의심받을 수 있어요

오픈AI와 메타는 사람 눈으로 가려내기 어렵다고 했어요.

법정에서 가짜 영상 다툼을 겪어 본 판사와 AI 회사들의 말 미국 연방사법센터가 판사들에게 물었더니, 답한 931명 가운데 상대가 증거를 AI로 만든 가짜라고 다툰 일을 겪어 본 판사는 15명이었다. 막대는 실제 비율대로 그렸다. 10월 15일 미국 법원 증거 규칙 위원회 회의에서 메타는 최신 AI가 만든 것은 사람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고 만드는 데 돈과 시간도 적게 든다고 했다. 오픈AI는 워터마크가 회사마다 달라서 모두 찾아내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위원회는 가짜라고 하려면 먼저 근거를 내고, 그러면 영상을 낸 쪽이 진짜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이게 하는 규칙을 검토하고 있다. 15명 가짜 영상 다툼을 겪어 본 판사 미국 판사 931명에게 물어본 결과 물어본 판사 931명 겪어 본 판사 15명 막대 길이는 실제 비율 그대로예요 아직은 드문 일이에요 그래도 미리 규칙을 고민해요 AI 회사들의 말 사람 눈으로는 구별이 어려워요 메타 · 만드는 데 돈과 시간도 적게 들어요 워터마크는 회사마다 달라요 오픈AI · 모두 찾아내는 방법은 없어요 검토 중인 새 규칙 가짜라고 하려면 근거부터 내요 그러면 영상 낸 쪽이 진짜임을 보여요 미국 법원 증거 규칙 위원회 · 10월 15일
무엇이 찍혔는지만큼 누가 언제 찍었는지가 중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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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미국 법원의 증거 규칙을 다루는 위원회가 10월 15일 보스턴에서 회의를 열었어요. 이 자리에서 오픈AI와 메타가 AI로 만든 가짜 사진과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오픈AI는 AI 그림이 계속 좋아져서 앞으로 과학적으로 가려낼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했어요. 메타는 최신 AI가 만든 것은 사람 눈으로 진짜와 구별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왜 그래요?

가짜를 진짜로 믿는 것만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영상을 보여 줘도 상대가 AI로 만든 가짜라고 우길 수 있어요. 그래서 위원회는 가짜라고 하려면 먼저 근거를 내게 하는 규칙을 검토하고 있어요.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판사 931명에게 물어보니 이런 다툼을 겪어 본 판사는 15명이었어요.

나한테는요?

우리나라에서도 블랙박스나 CCTV 영상이 진짜인지 다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블랙박스 영상은 자르거나 고치지 말고 원본 파일 그대로 보관해 두세요. 영상이 찍힌 날짜와 시간도 함께 적어 두면 좋아요. 낯선 영상을 볼 때는 누가 언제 찍었는지 먼저 따져 보세요.

출처: 인베스팅닷컴 (10월 15일), IB타임스 (10월 16일), 머니투데이·서플 (10월 17일)

오늘의 말

AI 에이전트사람 대신 컴퓨터에서 일을 직접 해 주는 AI
서버여러 사람이 파일을 함께 두고 쓰는 큰 컴퓨터
백업잃어버릴 때를 대비해 똑같이 하나 더 저장해 두는 일
원본 파일자르거나 고치지 않은 처음 그대로의 파일
워터마크누가 만들었는지 알리려고 넣는 숨은 표시
처음으로 내일 아침 7시에 다음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