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16곳 개인정보 유출, 다시 봐야 하는 AI 채점, 병상을 지키는 AI

동그란 사람이 옆구리에 금이 간 커다란 금고를 끌어안고 있고, 금 사이로 작은 종이 카드 몇 장이 날아가는 사이 작은 흰 로봇이 의자에 올라서서 커다란 반창고로 금을 막는 그림 10.15 안전
안전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10만 건이 빠져나갔어요

AI를 쓴 해킹으로 보고 있어요. 내 정보를 아는 전화와 문자를 조심하세요.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금융회사 수와 금융권 보안 점검 결과 10월 14일 기준으로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코인 거래소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약 10만 건이 빠져나갔다. 빠져나간 정보는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다. 카드 번호나 비밀번호가 빠져나갔다는 확인은 아직 없다. 금융 당국이 금융회사 555곳의 보안을 점검했더니 130곳, 약 4곳 중 1곳이 허점이 있다고 답했다. AI를 쓴 해킹으로 추정되며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16곳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금융회사 약 10만 건이에요 · 10월 14일 기준 빠져나간 정보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카드 번호 · 비밀번호는 확인 안 됐어요 금융회사 보안 점검 결과 금융 당국이 10월 8일까지 모은 답이에요 점검한 곳 555곳 허점이 있다고 답한 곳 130곳 (4곳 중 1곳 꼴) 아직 조사 중인 것 정말 AI를 썼는지 피해 회사가 더 있는지
처음으로 코인 거래소도 피해 회사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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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월 14일 두 번째 비상 회의를 열었어요. 해킹 피해를 본 금융회사는 16곳으로 늘었어요.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코인 거래소까지 들어 있어요. 빠져나간 개인정보는 약 10만 건이에요.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가 담겼어요.

왜 그래요?

당국은 해커가 AI를 써서 빈틈을 찾았다고 보고 있어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조사 중이에요. 당국이 금융회사 555곳을 점검했더니 130곳이 보안에 허점이 있다고 답했어요. 보안 고치기를 미룬 곳, 밤새 지켜보는 사람이 없는 곳이 많았어요. 당국은 큰 회사는 1년에 두 번 넘게 점검하게 할 계획이에요.

나한테는요?

카드 번호나 비밀번호가 빠져나갔다는 확인은 아직 없어요. 그래도 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아는 사람이 전화나 문자로 연락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바로 답하지 말고, 거래하는 금융회사 대표 번호로 직접 확인하세요. 문자 속 링크는 누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피해 회사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어요.

출처: 국민일보 (10월 15일), CBC뉴스 (10월 15일), 디지털데일리 (10월 14일)

작은 흰 로봇이 채점한 종이를 재빨리 건네고, 책상에 앉은 동그란 선생님이 커다란 돋보기로 한 장씩 다시 살펴보는 사이 옆에 쌓인 종이 더미가 점점 높아지는 그림 10.15 학교
학교

AI가 채점해도 선생님이 다시 봐야 해요

AI 채점을 써 본 교사 10명 중 6명은 일이 더 늘었대요.

서술형 평가에 AI 채점을 써 본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생각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2,427명에게 물었다. 이 가운데 734명이 서술형 평가에 AI 채점이나 평가 도움을 써 봤다. 써 본 교사 가운데 64.1%는 AI 결과를 다시 확인하느라 일이 늘었다고 답했다. 77.4%는 AI와 교사의 판단이 다른 적이 있다고 했고, 36.3%는 채점 시간이 줄었다고 했다. AI 채점 결과를 믿을 수 있다는 답은 14.6%였다. 64% 다시 확인하느라 일이 늘었어요 AI 채점을 써 본 교사 734명에게 물었어요 누구에게 물었나요 중고등학교 교사 2,427명 그중 AI 채점을 써 본 734명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설문 · 9월 7일~30일 AI 채점을 써 본 교사의 답 AI와 내 판단이 달랐던 적 있어요 77.4% 일이 늘었어요 64.1% 채점 시간이 줄었어요 36.3% AI 결과를 믿을 수 있어요 14.6% 막대 끝은 100%예요
AI를 안 써 본 교사들은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것을 가장 큰 까닭으로 꼽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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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10월 13일 설문 결과를 내놨어요. 중고등학교 교사 2,427명이 답했어요. 이 가운데 734명이 서술형 시험 채점에 AI를 써 봤어요. 써 본 교사의 64.1%는 AI 결과를 다시 확인하느라 일이 늘었다고 했어요.

왜 그래요?

서술형 답은 정답이 하나로 딱 떨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AI와 선생님의 판단이 다를 때가 많았어요. 써 본 교사의 77.4%가 그런 일을 겪었다고 했어요. AI 결과를 믿을 수 있다는 답은 14.6%뿐이었어요. 결국 선생님이 한 장씩 다시 봐야 했던 거예요.

나한테는요?

학교에서 AI가 채점을 돕더라도 마지막 점수는 선생님이 정해요. 점수가 이상하면 예전처럼 선생님께 물어보면 돼요. AI가 시간을 줄여 줬다는 교사도 36.3% 있었어요. AI를 믿을 만하게 다듬는 일이 아직 남아 있어요.

출처: 신아일보 (10월 13일), 세계일보 (10월 13일), 뉴스1 (10월 13일)

손가락에 작은 집게를 낀 동그란 사람이 병원 침대에서 편히 쉬고, 침대 옆에 앉은 작은 흰 로봇이 물결치는 심장 박동 선이 뜬 작은 화면을 지켜보며 작은 종을 들고 있고, 문으로 동그란 간호사가 들어오는 그림 10.15 건강
건강

입원 환자 곁에서 AI가 몸 신호를 지켜봐요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알림을 울려요.

아주대병원 입원 환자 몸 신호 지켜보기 시스템이 일하는 순서 아주대병원은 7개 병동, 342개 병상에서 입원 환자의 몸 신호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시스템을 쓰고 있다. 심박수, 맥박, 산소포화도, 호흡수, 심전도를 잰다. 의료 기기와 의료 AI가 넘어짐이나 위험한 부정맥 같은 이상을 찾으면 화면 알림과 소리로 의료진에게 알린다. 측정값은 60초마다 전자 의무 기록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9월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병동에서 시작해 10월 응급 병동 등으로 넓혔다. 실제로 환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한다. 342 병상을 AI가 함께 지켜봐요 아주대병원 7개 병동이에요 재는 몸 신호 심박수 맥박 호흡수 산소포화도 심전도 재는 값은 60초마다 진료 기록에 들어가요 알림이 울리는 순서 몸에 단 기기로 신호 재기 AI가 넘어짐 · 부정맥 찾기 화면 알림과 소리 의료진이 바로 살펴보기 9월 흉부외과 · 심장내과 10월 응급 병동 등으로 넓혔어요 환자에게 얼마나 도움 되는지는 지켜봐야 해요
간호사는 여러 병실의 몸 신호를 한 화면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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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에요?

아주대병원이 입원 환자의 몸 신호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시스템 '씽크'를 7개 병동, 342개 병상에서 쓰고 있다고 10월 13일 알렸어요. 심장이 뛰는 빠르기, 숨 쉬는 빠르기, 피 속 산소 양, 심전도를 재요.

왜 그래요?

간호사가 모든 환자 곁에 늘 있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의료 기기와 의료 AI가 함께 몸 신호를 지켜봐요. 환자가 넘어지거나 심장이 위험하게 불규칙하게 뛰면 화면에 알림이 뜨고 소리가 울려요. 재는 값은 60초마다 진료 기록에 자동으로 들어가서 손으로 옮겨 적는 일도 줄어요.

나한테는요?

입원했을 때 몸에 작은 기기를 달 수 있어요. 이 기기가 내 몸 신호를 계속 재는 거예요. 병원은 9월 심장 환자 병동부터 시작해 10월 응급 병동 등으로 넓혔어요. 다른 병원들도 이런 시스템을 들이고 있어요. 다만 알림이 잘못 울리는 일을 줄이는 것이 숙제예요.

출처: 헬스경향 (10월 13일), 메디팜헬스뉴스 (10월 13일), 메디파나뉴스

오늘의 말

개인정보이름, 연락처처럼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정보
해킹허락 없이 남의 컴퓨터에 들어가 정보를 빼내는 일
서술형 평가답을 고르지 않고 글로 써서 내는 시험
부정맥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또는 들쭉날쭉 뛰는 것
처음으로 내일 아침 7시에 다음 소식